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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군, 찾아가는 마음건강 주치의 ‘닥터 프렌드’ 운영
주치의 배치로 ‘찾아가는 향촌복지’ 구현

담양군은 노인 우울과 정서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 마음 건강주치의 ‘닥터 프렌드’를 운영한다.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노인 우울과 정서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 마음 건강주치의 ‘닥터 프렌드’를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치료적 개입으로 군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고자 마음건강 주치의로 더맑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시형 원장을 위촉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음건강 주치의는 군민의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전반적인 문제를 조기 검진하고 상담하며 마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을 선별해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고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대한 연계를 통해 만성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 전화로 사전 신청 이후 매주 수요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던 상담에서 확대해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편안하게 정신건강 상담을 받고, 전문적인 도움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며, 8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면별 보건지소와 경로당을 중심으로 마음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음건강 주치의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단체, 기업, 학교는 담양군 정신건강증진센터(☏061-380-2767)를 통해 서비스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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