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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게이머, 게임해설, 연출까지” 미래의 꿈나무 모여라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전액무료
광주이스포츠교육원, ‘청소년 진로캠프’ 개최
‘2023 청소년 이스포츠 진로캠프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정연철)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광주이스포츠경기장과 광주이스포츠 교육원에서 ‘2023 청소년 이스포츠 진로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 유망 직업으로 분류되고 있는 이스포츠 산업 분야의 직무세계를 이해하고, 이스포츠 전·현직 전문가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집중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캠프 1일차에는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이스포츠 산업의 이해 ▷프론트 및 사무국 운영 ▷이스포츠 프로구단 매니지먼트 ▷프로구단 코칭 업무 등 이스포츠 프로구단의 주요 업무에 대해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2일차에는 광주이스포츠교육원에서 ▷대회 게임화면 연출 ▷이스포츠 리그기획 및 운영 ▷이스포츠 방송 중계 ▷이스포츠 방송 해설 ▷가상 이스포츠 대회 등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이스포츠 대회 실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30명이며 전액 무료다.

정연철 원장은 “이스포츠 진로캠프는 단순히 프로게이머를 위한 자리는 아니다. 게임해설, 연출, 대회기획 및 운영, 방송중계 등 다양한 이스포츠 직무의 세계를 진정성 있게 탐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이스포츠 분야에 관심있는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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