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라이브 커머스 인재양성과정’ 운영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은아)는 지난달 24일부터 2일까지 8회에 걸쳐 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 15명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인재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양성과정은 학습자들에게 라이브 커머스 전문인력이 되기 위한 효과적인 방송 판매 기획 노하우 습득 및 직접 판매 & 홍보하는 마케팅 실무 역량, 스토리텔링 능력 강화에 초첨을 뒀다.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라이브커머스 개론, 온라인 MD 실습, 스토어 운영, 사진학 개론과 실습, 스피치 개론과 실습, 실제 라이브 커머스 방송 실습 및 피드백으로 구성했다.

또 실습 중 학습자들이 희망하는 세부 직무에 따른 전문 강사진 일대일 멘토링을 제공,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라이브 커머스 실습에 대한 상세한 피드백을 진행했다.

김은아 센터장은 “기업에서 새로운 유통채널을 통한 판매 확대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새로운 유통과 소비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며 “이번 라이브 커머스 인재양성과정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 직무 및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