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조기 철수가 결정된 8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야영장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버스로 이동하고 있다.[2023.08.08. yns4656@nwsis.com] |
[헤럴드경제(부안)=황성철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대회 참가자들이 전국 각지로 이동을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8일 오전 10시 30분을 전후해 숙소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싣고 야영장을 떠나고 있다.
참가자 전원이 야영장을 떠나는 데는 약 6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고, 1020여대가 동원됐다.
참가자들은 서울과 경기, 전북, 충남, 충북 등 8개 시도에 마련된 숙소로 이동한다.
앞서 정부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야영장에서 생활하는 대원의 안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조기 퇴영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