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찜통더위 이어져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전남은 오늘도 낮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무덥다.
7일 광주지방기상은 광주·전남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낮 최고기온이 대부분 35도가 넘고 지역에 따라 37도까지 오르겠다고 내다봤다.
불안정한 대기로 곳에 따라 5-60㎜, 많은 곳은 70㎜ 이상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남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예상돼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번주도 불볕더위가 태풍이 오기전까지 계속된다”며 “물을 많이 먹고 야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