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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폭염 속 새만금 잼버리 생수·얼음 지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이 4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야영장 내 델타구역(대집회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도는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생수, 얼음, 구급 의약품 등 필수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생수 6500병을 지원한 데 이어 이날 오후에는 재난관리기금과 약사회 등의 후원으로 4t 상당의 식용 얼음, 구급약품 8박스 등을 전달했다.

5일에는 생수 5만병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남은 기간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적극 지원해 잼버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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