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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남원시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 운행 재개
하루 6회 요금 1000원

[헤럴드경제(남원)=박대성 기자] 전북 남원시는 지난 달 폭우와 낙석으로 운행이 통제됐던 구간에 대한 보수공사를 거쳐 오는 5일부터 정령치 순환버스를 하루 6회 재개한다고 밝혔다.

정령치 순환버스는 남원역과 광한루원, 남원공용버스터미널을 거쳐 지리산 둘레길 안내센터, 고기리, 정령치 휴게소에 머무는 주천면 방향 경유 노선(1코스) 3회가 운행된다.

남원역에서 출발해 광한루, 남원버스터미널을 거쳐 운봉읍, 인월면 방향을 경유하고 실상사, 산내면, 반선, 달궁 등 뱀사골 계곡을 지나 정령치 휴게소로 들어가는 노선(2코스) 3회까지 총 6회 운행된다.

요금은 1000원으로 이용 가능(월요일 휴무)하며, 첫 차는 남원역 출발 오전 7시 20분, 막차는 오후 6시 15분에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남은 여름 휴가기간 정령치 순환버스로 편하게 지리산을 찾아 여행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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