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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부 섬 특성화 사업에 여수시 3곳 선정
섬별 10년 간 최대 50억원 투입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섬 지역 특성화 사업’에 남면 여수시 금오도 직포, 삼산면 초도 의성과 대동까지 3개소가 선정됐다.

‘섬지역 특성화 사업’은 섬 주민 주도의 소득사업 및 마을 특화 공동체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추진 실적에 따라 섬별로 10년간 최대 50억 원이 투입된다.

앞서 행안부는 전국 188개 특수상황 지역 내 개발대상 섬 중에서 17개 섬의 1단계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9개 섬을 최종 선정했는데 여수는 3개나 포함됐다.

이에 따라 남면 금오도 직포, 삼산면 초도 의성과 대동은 주민 역량기반 조성인 1단계 사업으로 2025년까지 섬당 4억 원씩 총 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투입된 사업비는 주민 주도의 콘텐츠 개발과 마을 주력사업 발굴·선정 및 확장 연계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주민 자립역량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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