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카우트잼버리 폐회 이후에도 지속
[헤럴드경제(군산)=박대성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시작되는 다음달 1일부터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 잼버리대회 홍보관(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홍보관은 새만금박물관 1층 상설전시실로 이어지는 공간에 설치되며 잼버리대회 야영지를 배경으로 천막(텐트)과 다양한 소품 등을 구성해 운영된다.
새만금개발청은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한국스카우트 운동 100주년 역사의 상징성을 지닌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홍보하기 위해 폐회 이후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박물관에 오는 관광객들에게 잼버리대회 기간은 물론 이후에도 잼버리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