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
[헤럴드경제(전주)=서인주 기자]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기간에 관광단지 주변 음식점 위생 상태를 단속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관광단지는 전주 한옥마을과 군산 근대역사문화거리, 익산 원광대 앞, 남원 광한루원, 김제 금산사, 고창 고창읍성, 부안 내소사·내변산 국립공원 등 7곳이다.
특사경은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및 소비(유통) 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여부, 조리실 청결 상태 등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잼버리 기간에 전북을 찾은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