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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창업지원센터 ‘창업연당’ 입주기업 추가 모집
입주기업 최대 20개로 확대 창업 독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창업지원센터 ‘창업연당’에 입주할 13개 내외의 새로운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의 문을 연다’라는 의미를 가진 ‘창업연당’은 사무공간(임대료 무료)을 비롯하여 전문 멘토링 지원, 경영 컨설팅 등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입주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IR컨설팅, IR디자인 지원, 투자유치 연계사업 등을 추가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조례동에 위치한 '창업연당'은 오는 8월 개관(예정)하는 풍덕동 생태비즈니스센터 2층으로 이전함에 따라 기존 입주기업과 이번 추가 모집기업까지 포함하여 최대 20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게 된다.

모집 대상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기업)이며, 순천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정보통신 ▲바이오 ▲푸드 ▲농업 등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위주이다.

창업연당 추가 입주기업은 서면과 대면평가를 통해 선발되어 오는 9월 중 입주할 예정이며 입주 기간은 최대 3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업연당(061-724-4618) 또는 누리집(www.scbi.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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