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국가 해운·항만·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 과정인 ‘2023 YGPA 물류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양항만공사와 부산 동명대학교 스마트물류사업단과 협업해 공동으로 운영되는데, 해운항만 물류 분야 현업 종사자 및 취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전문 역량강화 수업이 진행된다.

‘2023 YGPA 물류아카데미’는 지역 사회에 열린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항만･물류관련 교육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달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운영된다.

물류 아카데미 과정은 해운 항만·물류 트렌드와 주요이슈를 주제로 대학교수 등 전문가가 여수광양항만공사 2층 국제회의장에서 대면강의를 제공한다.

정부(해양수산부) 예산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는 27일까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메일(ygpaedu@ygpa.or.kr)로 신청하면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