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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에게 듣는 전시품 속에 숨은 과학원리”
국립광주과학관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전시해설 운영
국립광주과학관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전시해설 운영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국립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은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활용한 전시품 심층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관을 방문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시품 심층해설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과학적 소양 확산을 위해 마련된 전시품 심층해설에는 총 5명의 과학교육 전문위원이 해설사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지원사업(ReSEA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은퇴 과학자들의 경험과 지식을 미래 과학 꿈나무에게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태호 관장직무대리는 “과학기술인 전문위원 해설사는 청소년의 눈높이를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해설서를 직접 개발하는 등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열정이 높다” 며 “이번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관을 찾은 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전시품에 대한 이해도가 증진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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