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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 양자과학연구소·의과학자 양성 논의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대학간 자산 공유 협약
전남대학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대학교를 비롯한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가 양자과학연구소와 의과학자 양성 등에 대해 논의하고, 회원 대학간 자산 공유에 대해서도 협약키로 했다.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는 정성택 전남대 총장을 비롯한 10개 회원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21일 서울대에서 열린 제4차 정기회의에서 ▷국가거점 국립대학 간 협력을 위한 협약 ▷서울대-거점국립대 양자과학기술공동연구소 설립 ▷공공의료 및 필수의료인과 의과학자 양성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협의회는 이날 대학 간 유무형 자산의 공유와 구성원 간 교류 협력 등을 골자로 한 회원대학 간 협약을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상호 동반성장을 위한 기틀을 함께 마련하기로 하고, 오는 8월 16일 협약식을 갖기로 했다.

또 서울대를 중심으로 거점국립대학이 보유한 지식과 연구력을 한데 모아, 양자과학기술 분야 혁신을 선도하며,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국립대학이 주도하는 공공의료, 필수의료, 의과학자 양성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국가거점 국립대 TFT 구성’을 의결하고, 향후 의사 충원 방안, 의과학자·필수의료·공공의료 등 관련 인재 선발에 대한 제도와 법 개정을 위한 국회 정책 세미나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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