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전경 |
[헤럴드경제(해남)=김경민기자] 해남군은 22일 지역 관광안내 QR코드 안내판을 제작해 관내 숙박업소와 주요 관광지 및 음식점 등 233곳에 배부했다.
비치된 QR코드 안내판을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추천 관광지, 맛집, 숙박시설, 축제 일정, 교통 등 다양한 해남의 관광 정보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관광 QR코드는 관내 숙박객이 볼 수 있는 숙박업소 카운터 및 객실에도 비치돼 투숙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최신 관광자원을 제공하며 해남관광 QR코드 안내판의 비치 장소 범위도 전 요식업계로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해남관광 누리집이나 책자형 안내서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했는데 앞으로는 관광객이 QR코드 하나로 최신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