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봉사, 교육문화, 경제, 체육 등 6개 분야
목포시청 전경 |
[헤럴드경제(목포)=김경민기자]목포시는 제61회 ‘시민의 날’을 맞아 ‘2023년 목포 시민의 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 31일까지 추천 받는다.
목포 시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목포시를 빛낸 내·외국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역사회봉사 ▲교육문화 ▲경제 ▲체육 ▲효행 ▲특별활동부문 6개 부문에서 수상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해 최종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시의원, 동장 및 기관·단체장이 추천하거나, 20명 이상의 연서를 통해 개인이 추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경제계, 교육․문화계, 체육계, 여성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심사위원을 공개 모집하며, 희망자는 8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결정해 제61회 ‘목포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 및 심사위원 지원 서류는 목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자치행정과(270-3236)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의 상은 지난 1963년 첫 시상 이후 지금까지 104명과 4개 단체 수상자를 발굴했다. 목포시는 역대 수상자들의 공적을 영구 기록·보존하는 등 공로를 공식 예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만들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