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예결위원장 찾은 김보미 강진군의장[강진군의회 제공] |
[헤럴드경제(강진)=황성철 기자] 전남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은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 지원을 건의했다.
21일 강진군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최근 국회에서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만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 의장은 ▲ 국도 23호선 강진-마량 구간 4차선 확장·포장 공사 ▲ 신전-대구면 남호간 해상교량 건립 ▲ 2024년 어촌 신활력 증진 공모사업 ▲ 강진만 패류 감소 피해보상 감정평가 용역비 국비 지원 등에 대한 지원을 요구했다.
서삼석 위원장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중앙 관계 부처에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현안 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미 의장은 “강진군 현안 사업들은 지역뿐만 아니라 국토의 균형 발전 등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필요하고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국회, 전남도에 적극 건의하고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