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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순천 도민과 대화’ 연기…“폭우 피해 우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5일 밤 전남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영상으로 연결된 22개 시·군단체장과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대비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헤럴드경제(무안)=황성철 기자] 전남도가 폭우피해를 우려해 내일(18일) 예정된 ‘순천 도민과 대화’를 연기했다.

전남도는 18일 열 예정이었던 순천 도민과 대화를 폭우피해 우려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17일 “집중 호우로 도민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순천 도민과 대화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며 “폭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오전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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