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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 구간 고막원역 운행선 변경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관할 공정율 20%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고막원역 선로 변경 이후 KTX가 성공리에 운행되고 있다. [철도공사 제공]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순천 소재) 광주지역관리단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 시점역인 고막원역의 상행 운행선을 10일 임시선로로 성공리 변경했다고 밝혔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은 고막원역에서 목포 임성리역 간 44.6Km를 2조6921억원을 투입해 고속철도(KTX) 신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0년말 착공돼 올해 5월 말 기준 공정율은 20%대이다.

이번 운행선 변경구간은 호남고속철도가 완전 개통될 때까지 임시선로로 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며, 오는 25일에는 하행 운행선을 임시선로로 변경할 계획이다.

임석규 코레일 광주지역관리단장은 “2025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가 준공되는 날까지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를 통해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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