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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공무원’ 광주 50.9%·전남 46%…전국 평균 49.4%
광주 여성공무원 50% 넘어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 지자체에서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 비율이 50%를 넘어섰다.

3일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여성 공무원 인사통계’에 따르면 2022년말 기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여성 공무원은 15만2509명으로 전체 공무원의 49.4%를 차지하고 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은 3990명으로 전체(7830명)의 50.9%로 드러났다.

여성 공무원 중 5급 이상 여성 관리자는 292명으로 33.1%를 보여, 부산 40.6%과 울산 36.4%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남도와 22개 시군에서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은 전체의 46%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전남 도내 5급 이상 여성 관리자의 비율은 21.2%(369명)로 충남 15.8%, 경북 18.5%에 이어 세번째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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