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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이세은 순천시의원, 용당교 특별교부세 3억원 확보
노관규 순천시장, 이 의원에게 감사의 뜻 전해
이세은 순천시의원.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국민의힘 소속 이세은(43) 전남 순천시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용당교 보수·보강 공사 특별교부금 3억원을 확보했다.

국힘 순천당협위원회(위원장 천하람)에 따르면 보수 예산이 확보된 용당교는 순천시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 C등급을 판정을 받은 다리로, 균열과 파손, 부식 등의 결함이 발생해 신속한 보수공사 필요성이 제기된 사업이다.

용당동에 살고 있는 이 의원은 "신호대기 때 다리가 흔들거려 불안하다"는 시민의 민원을 접수 받고 지난 4월부터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을 만나 용당교 보수·보강 공사의 필요성 강조하며 '특교' 확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용당교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노관규 시장은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용당교 특별교부금 3억원 확보에 노력해 온 국민의힘 이세은 순천시의원 노력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보수성향 정당의 기초 의원으로 순천시의회에 첫 입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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