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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 8기 새로운 담양, 현장 행정으로 변화 이끈다
매일 현장 방문하며 주민 목소리 청취
‘현장에 답이 있다’ 군정 철학 실천

민선 8기 ‘새로운 담양, 군민과 함께’를 기치로 시작한 이병노 담양군수의 현장행정이 주목받고 있다.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민선 8기 ‘새로운 담양, 군민과 함께’를 기치로 시작한 이병노 담양군수의 현장행정이 주목받고 있다.

이 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을 갖고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매일 오전 8시에 출근해 주민 면담과 사무실 업무로 바쁜 하루를 시작한다.

오후에는 매일 현장에 방문해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년간 열린군수실과 군민의 소리,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접수된 2200여 건의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으로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장대응반을 상시 운영, 지역 곳곳을 살펴 대응이 필요한 곳은 민원 발생 전 선제적으로 처리하고, 접수된 민원은 보수 가능 여부를 빠르게 판단해 긴급 정비를 추진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 결과다.

또 분야별 주요 사업 현장과 대표 관광지, 취약시설, 민원 발생 예상 지역 등을 앞서 방문해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점검 주간을 매월 운영하고 있다.

이 군수는 현장점검 주간에 관내 산업단지와 전통시장 재건축사업 현장, 동물보호센터 사업 예정지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꼼꼼히 점검하고, 각종 민원 현장에도 방문해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했다.

대표적으로 차가 자주 빠져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는 농로의 확장, 도로 확장사업 중 무너진 담장의 재설치, 포트홀이 발생한 위험한 도로의 보수 등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즉각 조치해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폭염 및 장마가 시작되는 6월 현장점검 주간에는 시설별 안전 문제를 사전 점검하며 총 191건의 민원 요소를 사전에 차단, 호응을 얻었다.

이병노 군수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신속한 민원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어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며 “변화하는 행정을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 주간을 매월 정례화하고 맞춤형 해답을 찾기 위해 현장에서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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