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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외국인 유학생 첫 실태조사…‘오는 16일까지’
외국인 유학생의 날 행사[광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시가 지역 대학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생활만족도 등을 살피는 첫 실태조사를 한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실태조사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입학 자원을 발굴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성별, 나이, 출신국, 대학 지원경로 등 광주 유학 과정, 유학 생활 만족도, 진로·취업 관련 사항, 광주 생활 만족도와 정책 수요 등을 온라인으로 조사한다.

광주시는 “광주에서 대학 학부, 대학원 과정을 이수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4000여명으로 추산된다”며 “유학생 적응과 지역 정주를 돕고 더 많은 학생을 유치하는 방안 등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조사 결과를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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