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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가든마켓서 열리는 6월 정원산업박람회장 여깁니다
'정원, 대한민국 미래를 꿈꾸다' 주제
정원수와 자재를 판매하는 순천만가든마켓 내부. /박대성 기자.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고부가가치 정원산업 모델을 제시하고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다음달 2~7일까지 연향동 순천만가든마켓에서 열린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정원,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산림청과 전라남도가 주최하며, 당일 저녁 7시 오천그린광장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식전공연으로 요요미, 오페라 갈라쇼가, 공식 축하공연에는 에일리, 다비치, 신유 등이 출연하며 가드닝 패션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6일간 열리는 박람회는 정원식물과 정원물품을 전시 판매하는 정원산업전과 ‘정원, 옛것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정원 작가가 조성한 코리아가든쇼, 대형 캐릭터인 토피어리정원, 참여업체 물품을 활용한 테라스정원, 전국 반려식물 키트 관련 업체가 참여하고 반려식물 키트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정원소재를 활용한 다육정원 만들기, 컵화분 만들기, 자연물 공예 등 체험행사를 운영해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길거리 공연, 마술쇼, 현악공연 등 상설공연도 준비됐다.

특히, 순천만가든마켓 인근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이 위치하고 있어 정원산업박람회와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원산업박람회를 통해 정원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정원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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