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야산 산불[전북소방본부 제공 |
[헤럴드경제(장수)=황성철 기자] 전북 장수군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50며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25일 낮 12시 34분쯤 전북 장수군 장계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2대와 차량 20대, 진화 인력 84명을 투입해 50여 분 만에 주불을 잡았다.
화재로 인한 인명·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은 “불이 고속도로 인근에서 시작돼 임야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