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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농협, 농협 벼 전남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쌀 수급안정 및 쌀 적정생산대책 총력추진

전남농협본부는 10일 농협 벼 전남농협 협의회를 개최했다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10일 전남본부 중회의실에서 농협 벼 전남협의회(회장 김철규, 문내농협 조합장)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원 조합장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안건 결의 및 협의회 임원진 선출, 쌀 수급안정 및 쌀 적정생산대책 총력추진 다짐 결의대회를 진행됐다.

이날 부회장은 ▲이계옥 조합장(득량농협), ▲김정수 조합장(동복농협), ▲박정문 조합장(산이농협), 감사는 ▲조영범 조합장(신안농협), ▲박영수 조합장(일로농협)이 선출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전남 쌀 가격지지, ▲판매확대, ▲식량공급기지로서의 역할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하였으며, 23년도 쌀 적정생산 대책(전남농협목표 5천6백ha)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농협의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김철규 협의회장은 “우리나라의 식량주권을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농협 벼 전남협의회가 전남 쌀의 위상을 높여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종탁 본부장은 “농협 벼 전남협의회가 전년 발생한 쌀 수급불안정 해소 및 쌀 가격 반등을 위해 역량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전남농협은 쌀 적정생산 대책을 실질적으로 이행하여 전남 쌀의 수급안정과 가격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벼 전남협의회는 작년 9월에 대한민국 양곡사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전남 관내 농협 조합장들이 모여 설립한 협의회로, 설립 당시 초대 회장으로 김철규 조합장(문내농협)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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