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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성, 한국바이오헬스케어기술연구조합 2대회장 취임
탄소중립 스마트팜, 메디푸드 연구 주력
고문변호사 및 세무회계 전문가 등 지원
광수 김현성 대표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한국바이오헬스케어기술연구조합 2대회장에 영농조합법인 광수 김현성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조합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신기술 개발 및 산업화를 통해 국내 산업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조합 설립인가를 받았다.

조합은 정부의 바이오헬스케어 육성계획에 따라 빅데이터, 인공지능, 첨단의료소재부품, 기후변화 탄소중립 스마트팜, 메디푸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회원사들과 함께 시장친화적 제품개발과 판매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합은 영농조합법인 광수, 티디엠, 케이제이메디텍, 애니젠, 대봉엘에스, 가온에프에스 등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을 비롯해 전남대병원, 전남대 교수진 등 30개 기관이 힘을 모으고 있다.

조합은 바이오헬스케어분야 단계별 기술발전계획과 산업체 제품개발 로드맵 수립을 기반으로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사업, 중소중견기업 제2연구소 기능을 수행중이다. 광주과학기술원과 전남대에 둥지를 틀었다.

영농조합법인 광수는 바이오식품, 과채류 수출 전문기업이다. 담양군 딸기 고유품종 죽향을 미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냈다. 광수는 친환경농산물 재배, 식물영양제 제조, 농산물 유통 등 연 200여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김현성 신임 회장은 “ 펩타이드 의약품, 코슈메슈티컬, 식음료 등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회원사 지원 을 확대할 계획” 이라며 “회원사 활성화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 고문 변호사와 세무회계 전문가를 별도 비용 없이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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