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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진강권역 영·호남 '남중권 누비고 투어' 4월 재개
순천만정원박람회, 보성·하동 세계차엑스포 볼거리 풍성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 내부.

[헤럴드경제(보성)=박대성 기자] 전남과 경남지역 9개 지자체로 구성된 남해안·남중권을 오가는 광역 시티투어 상품이 선보인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김철우 보성군수)에 따르면 '남중권 누비GO(고) 투어’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남해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사로 잡는다.

남중권 누비고 광역 시티투어는 정기노선, 단체노선, 특별노선으로 다양하게 운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지난 2년간 중단됐다 재개된다.

올해는 국제행사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4.1~10.31), 2023하동세계차엑스포(5.4~6.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4.29~5.7)를 비롯해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에 다채로운 축제가 예정돼 있어 매력적인 힐링 여행지가 될 전망이다.

운행구간은 전남과 경남 각 지역에서 출발하는 6개 코스의 정기노선과 힐링과 역사, 낭만을 중심으로 5개 테마의 단체노선, 남해안-남중권 시군 축제와 연계한 특별노선으로 편성돼 지역 고유의 맛과 멋, 흥을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8000원(청소년 5000원)으로 방문지별 관람료와 식비는 참가자들이 개별 부담하며, 자세한 이용방법과 예약은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홈페이지(http://nj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섬진강을 좌우로 전라남도 여수시,순천시,광양시,고흥군,보성군, 경상남도 진주시,사천시,남해군,하동군까지 동일 생활권이 모인 광역 행정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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