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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 '청소년이 행복한 울릉 실현' 을 위한 힘찬 출발
청소년 청소년참여위원회·운영위원회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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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울릉군이 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위원들을 위촉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울릉군 제공)


[헤럴드경제
(울릉)=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은 지난 22일 울릉군한마음회관에서 울릉군 청소년 참여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요자인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청소년참여기구(참여위원회·운영위원회)를 매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3년동안 해당 위원회의 활동중단후 4년만에 이날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올해 새롭게 위촉된 28명의 청소년 참여 및 운영위원 임기1년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울릉군수와의 간담회, 오리엔테이션, 1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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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롭게 위촉된 28명의 청소년 참여 및 운영위원 위원들이 남한권 울릉군수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울릉군 제공)


정기회의에선 정도경(울릉고 3)군을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추후 선출하기로 하는 등 공식적인 첫 활동을 시작했다.

한권 울릉군수는 청소년참여기구 활동이 청소년과 울릉군 서로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1년이 되길 바란다"앞으로 청소년 위원들이 제안해 준 과제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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