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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벚꽃마라톤 참가자 대상 이용요금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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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전경.[경주엑스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오는 4월 1일 열리는 제30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이용요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할인행사 적용 기간은 대회 전날인 3월 31일부터 대회 다음날인 4월 2일까지다.

입장할인의 경우 주간입장료는 대인(1만2000원)·소인(1만원) 구분 없이 8000원으로 낮추고 야간(루미나이트) 입장료는 6000원에서 50% 할인한 3000원을 일괄 적용한다.

또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할인은 4월 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정상가(3만원) 대비 40% 할인한 1만8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 및 공연 할인대상자는 대회 참가 번호표 지참자와 동반 3인까지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찾아 즐길 수 있는 365일 힐링테마파크로 전시와 공연, 체험을 한 곳에서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다.

공원 내 경주솔거미술관은 한국화의 거장 박대성 화백의 한국화 작품을 연중 감상할 수 있으며 벚꽃시즌 미술관 앞 벚꽃 터널은 경주에서도 손꼽히는 포토 존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4월1일과 2일에는 벚꽃 버스킹도 열릴 예정이어서 활짝 핀 벚꽃과 함께 버스킹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오랫만에 다시 열리는 경주벚꽃 마라톤 대회 참가자 및 가족들에게 힐링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이번 특별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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