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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추경 1216억원 증액 의결
본 예산 7조1102억원보다 1216억원 증가
광주시의회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의회는 22일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의결했다.

광주시의 올해 총예산은 7조2318억원으로 본 예산 7조1102억원보다 1216억원(1.7%) 늘어났다.

광주시는 애초 가뭄 극복과 민생 안정, 창업, 산업, 근로 복지를 위해 1216억원을 증액한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대부분 반영됐다.

경로식당 조리인력 지원예산 1억5800만원이 증액돼 5개 자치구 18개 복지관의 경로 식당에 예산이 지원된다.

상임위에서 전액 삭감됐던 아시아 캐릭터랜드 조성사업 용역비 7억원은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재반영됐다.

광주 상생카드 발행 지원 106억원, 창업 기업 제품 실증 30억원,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70억원, 창업페스티벌 15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자금 42억원, 지역 유니콘 육성 10억원 등 민생 안정을 위한 예산도 반영됐다.

청사 시민 편의 공간 조성 1억4300만원, 정신요양시설 운영 3억원, 뷰티 기술 영상콘텐츠앱개발 1억5000만원은 삭감됐다.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은 "민생안정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최우선을 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된 만큼, 관련 사업이 신속히 집행돼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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