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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관규 후배 개그맨 황제성, 순천만정원박람회 홍보대사 위촉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이 개그맨 황제성(오른쪽)에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의 고교 후배인 개그맨 황제성(40)이 고향인 순천만정원박람회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노관규)에 따르면 개그맨 황제성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직위는 뉴미디어 시대, 황제성의 재치 있는 영상과 전 세계를 아우르는 소통 채널을 통해 2023정원박람회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순천 출신인 황제성은 샘스미스의 신곡 ‘언홀리(unholy)’ 커버 영상을 공개해 통합 조회 수 20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국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인기 희극인이다.

황제성은 “고향 순천을 알리고 더 사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영광이고, 이제는 순천의 자랑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매산고 전교 회장 출신인 황제성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2006년 MBC 공채 개그맨에 합격해 현재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날 노관규 이사장은 “국내·외를 넘나 들며 현재 가장 사랑받고 계신 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고 축하했다.

2023정원박람회는 3월 31일 동천 수상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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