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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제1회 추경예산 650억원 편성…취약계층 민생안정 지원에 중점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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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650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6760억 원 대비 9.6% 증가한 규모이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지방세 및 국ㆍ도비 보조금 등 세입재원 증가사항과 세출예산 구조조정으로 추경 재원을 확보했다.

고물가 지속에 따른 취약계층 민생안정 지원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예산 편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침체된 지역의 활력 제고를 위한 의성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노지스마트농업시범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팔등,이두지구)정비 사업비 등이 반영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고물가와 에너지요금 인상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적기에 지원하고,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편성했다""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집행해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회 추경예산()은 군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4일 최종 확정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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