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에 조성된 카트체험장(상주시 제공ㅋ0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오는 21일 사벌국면 삼덕리에 위치한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내 놀이 시설인 하늘 자전거와 카트 체험장 운행을 시작한다
19일 상주시에 따르면 하늘자전거는 레일(높이 5M, 길이 567M) 위에 설치된 2인승 자전로 직접 페달을 굴리며 하늘에서 자전거를 타는 듯한 체험할 수 있다.
카트체험장은 스포츠카를 타는 듯한 스릴 넘치는 경주를 할 수 있다. 1인승 카트뿐만 아니라 아이와 동승이 가능한 2인승 카트도 있다.
운행 시간은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까지이다. 요금은 하늘자전거가 6000원이고 카트는 2~3만 원이다. 상주시민과 국가유공자 등은 50% 할인된다.
시는 체험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놀이기구 안전성 검사와 시설물, 쉼터도 함께 정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하늘자전거와 카트체험장 운행을 시작함으로써 경천대 관광지와 경천섬, 상주보를 연계하는 지역 관광의 큰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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