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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현정화배 선경자동차 광주-전남북 탁구대회 18일 개막
영광 국민체육센타 및 실내 체육관서 2000여명 참석
지역 생활 체육에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문화에 기여
제8회 대회를 참관하고 있는 현정화 명예대회장

[헤럴드경제(영광)=김경민기자]제9회 현정화 배 광주-전남북 탁구대회가 18일부터~19일까지 2일간 영광 국민체육센타와 실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17일 광주-전남북 탁구 생활체육협회에 따르면 9회까지 매년 이어져 오고 있는 대회는 광주의 선경자동차 매매상가를 운영하고 있는 김태주대표의 헌신적 후원이 뒷받침 됐다고 밝혔다.

부산출신인 현정화감독과 김태주추진위원장의 인간적 관계가 호남탁구인들의 상호간 친선교류와 경기력 향상은 물론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대회는 현정화 마사회 여자부감독을 비롯해 강문수 전 국가대표 총감독.최영일대한탁구협회 부회장 겸 마사회 남자부 감독과 박용수전남탁구협회회장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이번대회는 단체전 4개부분과 개인 단식 7개 부분으로 구성했으며 혼성부.혼합복식.등으로 치러진다.

명예대회장을 맡고 있는 현정화 감독은 “탁구가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동호인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국 탁구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최대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후원위원장인 김태주선경자동차대표는 “탁구전설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현감독이 이제 생활체육인들에게 재능과 사랑을 돌려주자는 차원에서 대회를 개최했다”며 “호남에서 시작한 대회를 내년부터는 전국대회로 승화시켜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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