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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화 추정 화물차 화재…광주 양동시장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 양동시장에서 방화로 보이는 화물차 화재가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오전 7시께 광주 서구 양동시장 인근 교차로에서 1t 화물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약 8분 만에 불을 껐고,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누군가 일부러 화물차에 불을 지른 정황을 확인했다”며 “관련 인물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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