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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군,고향사랑 홍보대사로 지역민 12명 위촉
지역민이 먼저 공감하고 홍보하는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홍보대사 위촉식

[헤럴드경제(무안)=김경민기자]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1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역민으로 이루어진 무안군 고향사랑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무안군 고향사랑 홍보대사는 유명인이 위촉되는 타 시군과 달리 지역민으로 이루어져 지방소멸 방지, 지방재정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깊게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 고향사랑 홍보대사에는 ▲박남철(무안읍 이장협의회장) ▲김용완(일로읍 번영회장), ▲박천규(인의예술회장), ▲주은태(삼향읍 이장협의회장), ▲양근형(삼향읍 번영회사무국장), ▲나덕순(삼향읍 새마을부녀회장) ▲김순기(몽탄중 총동문회장) ▲나종천(청계면 이장협의회장) ▲ 오양길(자유총연맹 현경지회장) ▲김용구(망운면 이장협의회장) ▲구맹모(해제면 번영회장) ▲정회술(운남면 이장협의회장)이 위촉되었으며 임기는 2024년 3월까지이다.

무안군은 홍보대사를 활용하여 예비 기부자와 양방향 소통에 힘쓸 예정으로 읍면 인적 인프라를 확대하고 홍보 방법을 다양화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활성화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 지역민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발점이 되어 기부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산 무안군수는“지역민이 앞장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공감하고 홍보에 나선다면 고향사랑기부제의 효과는 배가 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무안군의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도록 군민과 출향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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