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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1677명·전남 1788명 확진…1000명대로 떨어져
코로나 19 입원 병동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전남 코로나 19 하루 확진자가 각각 1000명대로 감소했다. 25일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각각 1677명과 1788명 나와 총 3465명으로 집계됐다.

광주는 20대 이하가 전체 감염자 가운데 43.8%인 638명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은 16.4%인 365명이다. 북구 요양병원에서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환자는 79명이다. 광산구 요양시설에서도 6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었다.전날 환자 2명이 숨져 사망자는 520명으로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21명이다.

22개 전 시군에서 1788명이 확진된 전남은 순천 375명과 목포 262명, 여수 238명, 광양 155명, 나주 129명, 해남 79명, 무안 77명, 영광 74명, 고흥 66명, 보성 59명, 화순 40명, 곡성 35명, 장흥 33명, 장성 31명, 영암 27명, 담양·구례·완도 각 21명, 신안 13명, 함평 12명, 강진·진도 각 10명의 양성판정자가 발생했다.

전남은 60대 이상이 전체 감염자의 26.2%인 469명으로 드러났다. 20대 이하는 24.7%인 442명으로 확인됐다. 환자 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37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2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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