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전경.[경일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2022학년도 등록금을 2009년에 이어 14년째 동결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일대는 올해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학생 및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경일대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경상비 절감방안을 마련하고 국책사업 유치 등 수입다변화를 통해 교육의 질 제고와 다양한 장학 혜택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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