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7일 오후 경북 울릉군 서면 학포 마을의 한 노인 요양시설에 놓여진 장독대에 흰 눈이 소복이 내려 앉아 고즈넉한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울릉도 지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부터 나흘째 눈이 내려 이날 오후 3시 현재 누적 적설량 56.2㎝를 기록했지만 성인봉등 고산지 대에는 1m가 훌쩍넘는 눈이 쌓여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