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 탑승권 등 푸짐한 경품 준비
목포해상케이블카는 ‘개통 2주년(9월 6일)’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헤럴드경제(목포)=서인주기자] 낭만항구 목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전남 목포해상케이블카는 ‘개통 2주년(9월 6일)’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과 함께하는 2주년 기념행사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한다.
9월 6일 당일 탑승객 전원 핸드폰 스마트톡 증정과 당일 생일자 무료탑승, 행운의 응모권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의류관리기), 공기청정기, 갤럭시 탭, 탑승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국내 최장의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서남권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상품으로 떠올랐다. 목포 지역경제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에도 활기를 주고 있다.
올해 해상케이블카 부문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 볼 만한 관광지로서의 대표성, 매력성,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
정인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 침체가 관광객 감소로 이어지지 않게 내실을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목포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방문객을 위한 캐빈 내 GPS 관광 안내시스템, 고하도스테이션 VR체험관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