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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타 지역민 ‘호응’
관제 업무로 지역파수꾼 역할
나주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타

[헤럴드경제(나주)=김경민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운영중인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타가 24시간 빈틈없는 관제업무를 통해 지역사회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4일 나주시 관계자는 통합운영센타 관제요원3명이 극단적 선택 의심자,실종자 발견,음주운전자 검거 등에 기여한 공로로 나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센타운영 요원들은 지난 달 24일 오후 9시경 112 신고센타와 연계돼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알람으로 극단적 선택 의심자 신고를 접수했다.신고자 주변 CCTV를 통해 의심자를 발견한 요원들은 나주경찰과 공조해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코로나19 로 비대면으로 감사장을 전달한 김상철 나주경찰서장은 “밤낯 없는 꼼꼼한 관제를 통해 소중한 인명과 치안유지에 기여한 센타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24시간 관제를 통해 ‘불법 쓰레기 투기 적발,‘화재 감시’,차량도난’,청소년 범죄 예방’등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지역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24시간 시민의 재산과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센타요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타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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