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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올림픽 성화 크리스마스이브 영주 온다.
영주역서 다향한 축하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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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을 알리는 성화 봉송이 크리스 마스 이브 인 다음달 24일 영주를 찾는다.

북 영주시는 성화 봉송이 지나가는 다음달 24일 오후 540분부터 영주역 광장에서 화려한 지역 축하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북지역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선비도시 영주의 다양한 콘텐츠와 역사, 문화, 명소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이번 성화 봉송 행사를 계기로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화합과 결속을 다질 계획이다. 내달 22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고 퍼포먼스 참가자 1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읍면동 주민 센터와 각급 학교 등을 통해 단체 및 개인이 전화(054-639-6603)로 신청하면 된다.

축하 행사는 마당놀이 덴동어미의 흥겨운 장단에 맞춰 시민 1000명이 동시에 소고 연주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성화봉송 주자 세레모니, 성공기원 퍼포먼스,올림픽 파트너사 축하공연, 폐막 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성화봉송 축하행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모든 시민과 함께 나누고 영주의 자랑스런 문화관광 자원을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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