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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더나누기' 글로벌 어워드 잇단 수상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업사이클 공유 브랜드 '더나누기'가 일본디자인진흥회의 디자인어워드에서 굿디자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다음달 6일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디자인센터의 DFA어워드에서도 동상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DFA어워드는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회 수상하게 됐다.

'더나누기'는 대구경북 지역 섬유기업이 쓰지 않는(불용) 원단을 활용해 새로운 디자인 상품을 만드는 업사이클 디자인 프로젝트다.

지난해 대구 서구에 문을 연 한국업사이클센터를 중심으로 활발한 디자인 활동이 진행됐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 기부하고 나아가 환경, 일자리 문제 등을 해결해 왔다.

김승찬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원장은 "'더나누기'는 자원 새활용의 차원을 넘어 사물과 환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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