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 제6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에 40명이 자격을 취득해 수료했다.(경북전문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 경북유아숲교육연구소는 지난 25일 교내 인문사회1관 CS1실에서 제6기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교육생 40명은 지난 7월 1일~ 이달 25일까지 5개월간 산림교육론, 산림생태계.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기본소양 교과의 전문과정 등 36강좌, 총 214 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이은숙 경북유아숲교육연구소장(유아교육과 교수)은 “숲 생태에 대한 지식 뿐 아니라 유아에 대한 정서를 이해하고 더불어 전문성과 경험을 겸비해 숲에서 신뢰할 수 있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014년 산림청으로부터‘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 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현재 7기 교육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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