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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영일대 겨울 밤바다 LED장미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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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겨울바다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영일대 장미원에 LED 장미본을 설치해 주변의 경관과 함께 멋진 색상을 연출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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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최근 지진 피해로 몸과 마음에 상처받고 있는 포항시민들의 안정을 되찾기 위한 아름다운 겨울장미가 영일대 일원에 활짝 피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바다를 모티브로 개장한 영일대장미원이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고 있는 가운데 연말을 앞두고 겨울밤바다를 화려하게 밝힐 ‘LED 장미원으로 변신했다.

포항시는 낭만과 운치가 묻어나는 겨울바다를찾는 시민들과 관광객을 위해 LED장미 3,000여본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따르면 친구들과 함께 겨울바다를 찾은 방문객들에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LED장미본이 각종 블로그와 sns등에 소개되며 포항의 관광명소로 급부상 하고 있다.

이대식 포항시 그린웨이추진단장은 이번에 설치된 LED장미원이 관광객과 시민들이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주변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언제든 장미를 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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