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우병윤(58·사진)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28일 인재개발정책관실, 경북도립대 등 직원 30여명과 청송군 진보시장에서 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우 부지사는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벌인 후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또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으며 장애인가구, 노인가구 등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고충상담을 하는 등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우 부지사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청송을 찾았다"며 "소외계층 등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는 도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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