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주말을 맞아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운행 지연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37분께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명덕역에서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섰다.
이 사고로 승객들이 하차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며 다른 열차들이 50분여째 지연 운행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 관계자는 "열차가 고장나 뒷차가 밀고 가는 바람에 14분여 지연됐다"며 "고장 원인은 조사를 해봐야 알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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