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덕)=김병진 기자]윤위영 영덕부군수가 지난달 31일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임 했다.
윤 부군수는 이날 군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청춘과 정열을 바쳤던 공직생활을 큰 대과없이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도정발전은 물론 고향발전에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가 고향인 윤 부군수는 1982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경북도청 예산담당관실, 상주시 안전행정국장,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윤 부군수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상주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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