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전국을 돌며 농촌빈집을 상대로 절도행각을 벌인 30대가 쇠고랑을 찼다.
경북 영주경찰서는 28일 농촌지역을 돌며 빈집에 침입해 귀금속 과 현금 등을 절취한 혐의로 A(38세)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부터 이달중순까지 영주, 김천, 의성, 경기도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충북 보은군 일대를 돌며 빈집에 침입해 14회에 걸쳐 귀금속 등 2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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